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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제법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는 거 같아요. 겉옷을 꼭 챙겨 입게 되네요. 일교차가 큰 날씨이니 다들 옷 잘 챙겨 입고 감기조심하시길 바랄게요. 최근엔 비소식도 코로나 소식도 등등 이러저러한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곤 하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크고 작은 소식들이 담긴 소식지와 신문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어렸을 때 봤던 퀴즈중에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은? 이라는 질문이 있었는데 답이 신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세상에 모든 것이 다 담겨 있기 때문이래요. 기발하지만 재미는 없네요. 요즘에 이런 퀴즈내면 초등학생들도 재미없어하니까 하지 않는 게 좋겠어요.
말이 많았는데요. 정말로 본격적으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오늘은 학교신문 학교영자신문 학교소식지 그리고 학교가 아닌 소식지 제작사례를 들고 와 봤는데요. 8절사이즈와 A4사이즈로 되어있어요. 신문은 보통 8절로 만들구요. 소식지는 A4로 제작이 들어가요. 뭐 사이즈 차이이지만 둘 다 소식을 담고 있으니까 크게 상관은 없겠죠. 하나씩 가져온 인쇄물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고성중앙고등학교 8절사이즈 신문 제작사례예요. 표지부터 볼거리가 많죠? 학생들이 그린 그림 같은데 그냥 이대로 넘어가기 아쉬우니 이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게요. 뒤에는 학생들이 학급활동을 하는 사진이 나오네요.
아까 언급한 표지의 그림이에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학생들이 즐겁게 대화하고 있는 모습도 예쁜데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모습이 저 상황의 온도와 분위기까지 느껴지는 거 같아요. 괜히 학교신문에 넣은 것이 아니겠죠?
이 그림도 너무 재밌네요. 마스크를 쓴 학생들도 보이고 쉬는시간에 자는 학생도 보이고 다양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보니 괜히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위에 그림들과는 좀 다른 분위기네요 학생들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시선일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잘 그렸네요. 그림감상은 여기서 마칠게요. 이 신문을 받는 학생분들 정말 재밌겠네요.
신문의 내지예요. 학교에대한 소개가 먼저 나오네요. 인쇄 깔끔하죠?
접지제본으로 만든 제작사례인데요. 말 그대로 인쇄한 종이를 접었기에 접지라고 해요.
신문 읽다가 접혀져있던 페이지가 홀라당 빠진 경험 다들 있으시죠? 고정을 한 것이 아니라 인쇄한 종이를 접어서 겹쳐놓았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해요. 하지만 페이지가 많은 것도 아니니 꼭 고정을 할 필요도 없죠.
가까이서 봐도 선명하고 깔끔하게 인쇄가 잘 되었어요.
사진을 주시면 원하는 자리와 구성에 맞게 디자이너 분들이 편집을 해 줘요 미리 구상을 짜놓으면 서로 더 편하겠죠? 이것으로 고성중앙고등학교 제작사례를 마칠게요.
다음은 봉일천중학교 A4사이즈 소식지 제작사례에요. 앞 뒤 한번 보고 시작할게요.
신문 사진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학생들은 무얼 말하고 싶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봉일천중학교는 특이하게 3단접지로 소식지를 제작하였어요. 보통은 접지나 중철제본을 많이 쓰는데요. 팜플렛 리플렛같은 형식으로 제작하였네요. 보다가 페이지가 밑으로 홀라당 빠질일은 없어서 편하겠어요. 봉일천중 소식지는 사진으로 쭉쭉 보며 마칠게요.
다음은 향일고등학교 소식지예요. 이렇게 영자신문도 제작이 가능해요. 이거 정말 읽을 수 있는 건가요 학생들이? 정말 대단하네요.
여기서 잠깐 쉬는 타임으로 8절사이즈와 A4사이즈 비교 해드릴게요 크기 차이가 느껴지시죠? 이렇게 원하시는 사이즈를 골라서 제작하시면 될 거 같아요.
이 영자신문 근데 누가 쓰는걸까요? 정말 대단하네요. 향일고등학교도 접지제본으로 제작하였네요. 사진 보면서 향일고 제작사례도 마칠게요.
마지막 제작사례에요. 중구치매안심센터 소식지인데요. 꼭 학교에서만 제작하는 것이 아니니 신문이나 소식지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이 소식지는 딱 한 장으로 인쇄하였네요. 한 장 뿐이지만 똑같은 접지제본이에요. 사진을 보면서 제작사례를 마칠게요.
오늘 이렇게 신문과 소식지를 보여드렸는데 제작하시기전에 많은 참고가 되셨기를 바랄게요. 그럼 다음에 더 좋은 소식과 함께 다시 올게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