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뉴스를 보니 기상캐스터분이 오늘은 하늘의 표정이 좋습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하늘의 표정이 좋다는 표현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요 그 표현하나로 어떤 날씨인지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그 날은 포근하고 미세먼지도 나쁘지 않은 날 이였어요.

그 뒤로는 또 반짝 추위가 와서 영하권에 있었는데요. 오늘 이후로는 다시 하늘의 표정이 좋아질 거 같네요. 3월 달에는 하늘이 항상 좋은 표정만 짓기를 바래봅니다.

오늘은 스케치북 제작사례 4종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이 외에도 예쁜 스케치북사례들이 많지만 그건 천천히 보여드리도록 해 볼게요. 최근들어 스케치북 주문이 꽤 들어왔는데요. 이 스케치북으로 어떤 그림들을 그려나갈지 궁금해지네요. 스케치북은 5절사이즈와 8절사이즈가 있는데요. 오늘은 8절사이즈 스케치북만 보여드릴게요.

스케치북 4종 제작사례

가장 먼저 좋은유치원 제작사례예요. 아까 하늘의 표정이 좋다는 말로 시작했는데 스케치북도 좋은유치원으로 시작하네요. 시작이 좋군요~ 이제 정말로 스케치북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좋은유치원은 유치원 사진을 넣어서 제작한 사례인데요. 그냥 유치원 사진을 넣기보다 이렇게 디자인해 놓으니 정말 귀엽고 예쁘죠? 유치원 자체가 알록달록 예쁘게 생겨서 더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반 이름을 적을 수 있게 하여서 구별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어요. 헷갈리는 일은 없겠죠? 사진 쭉 쭉 쭉 보여드릴게요.

이번엔 한국전력공사 제작사례인데요. 문구를 보아하니 홍보용으로 만든 스케치북인 거 같군요. 꼭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스케치북도 다양한 곳에서 주문을 한답니다. 스케치북 표지 디자인만 보아도 한국전력공사답군요. 귀여운 아이들이 저마다 번개를 가지고 있는데요. 전기를 표현한 것이겠죠? 그림이라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여러분들은 늘 전기 조심하시길 바래요. 앞 뒷면이 다 센스있는 그림으로 디자인 되어있는데요 이 제작사례도 쭉 쭉 보여 드릴테니 자세히 살펴보시길 바래요~

이번엔 삼탄역 마법마을 제작사례예요. 이 스케치북은 2018년도에 제작되었는데요. 마법마을이 뭘까 궁금해서 검색해보니까 사생대회를 열었던 곳 이더라구요. 그때 나눠주려고 제작했었나봐요. 귀여운 친구들이 마법 모자를 쓰고 옹기종기 모여서 풍경화를 그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지금은 보기 힘든 풍경이라 그립기도 하구요. 마법마을이랑 컨셉에 맞게 스케치북에도 마법사가 마법을 부리고 있는 그림이네요. 이것도 살펴보세요~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주문이 들어온 석남유치원 제작사례에요. 불교에 관련된 유치원인 거 같은데 저는 이런 유치원은 처음 봐서 신기하더라구요. 불교의 꽃인 연꽃을 넣어서 분홍분홍하게 예쁘게 제작이 되었네요.

석남유치원은 위에 스케치북과 다른 점이 하나있는데요. 바로 이 손잡이입니다. 스케치북 자체가 다소 큰 편이라 사실 그냥 들고 다니기 힘든 부분이 있어요. 특히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경우 들고 이동할 때 불편함이 따르죠. 이 손잡이는 권당 20원씩 추가가 되는데요. 20원추가로 어린이들의 불편함을 덜 수 있으니 이왕이면 추가 하시는 게 어떨까 생각 드네요.

이렇게 오늘 다양한 스케치북 제작사례를 들어서 스케치북을 살펴보았는데요. 각자만의 색깔이 있어서 더 개성 있고 예쁜 거 같아요. 어렷을때는 스케치북이 정말 커 보였었는데요. 커서보니 여전히 스케치북은 큰 게 맞는 거 같아요. 크기가 커서 사진에 담기 조금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예쁘게 찍으려고 애를 좀 먹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2020년을 상상하며 스케치북에 미래를 그려본 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그렸었고 정말로 그렇게 될 줄 알았는데 앞으로 20년 뒤에도 나오진 않을 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스케치북에 그렸던 추억이 있나요? 있다면 무엇을 그렸었나요? 상상한대로 미래에 나타난다면 정말 신기할거 같네요. 과거엔 이러한 생활들이 상상도 못했던 일들 이였을테니 앞으로 미래엔 어떠한 것들이 나올지 기대되고 궁금해지네요. 긴 말 그만하고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