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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정말 습한 요즘이에요 지금 확인해보니 습도가 85%네요 이 정도면 그냥 물속에 있는 거 아닌가요 여러분.. 아니죠 물속은 시원하거나 찐득하지 않기라도 하죠 몇 초라도 밖에 있으면 너무 습해서 피부가 찐득한 느낌이 들고 조금이라도 빠르게 걸으면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어요 당장이라도 시원한 계곡 물에 뛰어들고 싶을 정도라니까용 비가 내리는 건 정말 좋은데 습하지만 않으면 좋겠어요 휴 그나저나 벌써 7월이 되었어요 여러분 6월은 그래도 초여름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면 7월은 정말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요 다들 여름이 좋으신가요 겨울이 좋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을 더 좋아한답니당 제가 그 해 첫눈 오는 날 태어나기도 했고 그래서 그런지 눈도 정말 좋아하거든요 희희 여름은 특유의 청량함과 맛있는 수박이 있어서 좋지만 막상 요즘처럼 습한 날씨를 맞닥뜨리면 역시 겨울이 좋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용 크크 아무튼 여러분 모두 다가오는 무더위 건강 특히 조심하시구요!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인쇄물은 혜성여자고등학교에서 주문하신 영어신문이에요
학교 영어신문 제작 사례
신문을 딱 봤을 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용 굉장히 깔끔하고 읽어보고 싶게 생기지 않았나요? 저렇게 영상의 섬네일 느낌으로 시각적 이미지가 한눈에 딱 들어오니 더욱 흥미를 끄는 것 같아요
신문의 제목은 헤럴드 신문을 오마주해 혜성 혜럴드라고 지은 것 같아요 참 센스 있는 제목이죠
매 페이지의 좌측 상단마다 해당 페이지의 카테고리를 기입했어요 경제면 Economy, 교육이면 Education, 사회면 Social Issue, 정치외교면 Politic Diplomacy 이렇게 말이죠 첫 번째 기사는 중국 청년들의 실업률과 새로운 은어인 ‘탕핑주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외국의 청년들의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알기가 쉽지 않았는데 아주 유용한 상식이죠 두 번째 기사는 요즘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인 ‘플렉스’에 관해 이야기하네요 흔히 알려진 정보라 더욱 흥미를 끌어요 읽고 이해하기에도 더욱 쉽구요
바로 다음 페이지에도 같은 경제 관련 기사가 이어집니당 모두 영어지만 기사마다 제목이 한눈에 들어와 구분이 쉽죠
다음은 교육면이에요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할거란 것을 제목에서부터 유추할 수 있죠 그리고 하단에 이미지를 삽입함으로써 지루하기만 할 수 있는 기사에 생동감을 주었답니다
다음은 사회면입니당 사회면답게 최근 한국 사회에서 이슈였던 사건 두가지를 기사로 다루고 있어요 지하철 장애인 시위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생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학생들이 접하고 깊이 생각해보면 좋을 기사 같아요
앞서 언급한 좌측 상단마다 인쇄된 기사의 카테고리와 기사를 작성한 학생의 정보예요 다음과 같이 멋지게 인쇄되어 있답니당
이번엔 정치외교면이에용 학생들이 만든 학교 신문이지만 정말 있을 건 다 있는 잘 갖춰진 신문이죠
마지막으로 미술과 과학 관련 기사를 다루며 신문은 끝납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신문이죠 혜성여고 학생분들 모두 정말 대단한데용 저희도 작업을 맡으며 멋있어서 아주 놀랐답니다
자 지금까지 이렇게 혜성여자고등학교에서 주문하신 영어신문 대량 제작 사례를 보여드렸어요 학생들이 참여해 더 흥미롭고 멋있었죠 포스팅을 흥미롭게 보셨다면 공감과 리뷰 부탁드려욤 아래의 영상을 통해 신문의 넘김과 질감을 더욱 생생하게 보실 수도 있답니당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인쇄물 가지고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