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주문하신 학교 신문을 소개해 드릴 거예요 혹시 신문 읽기 좋아하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어릴 때 집에서 구독하던 신문은 부모님이 다 읽으시면 늘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십자말풀이나 텔레비전 편성표를 확인할 때만 읽었답니당 그런데 최근에 신문을 구독하고 싶어서 알아보니 잘 없는 것 같았어요 어떤 신문사를 구독할지 정하기도 어렵고 구독 방법을 찾기도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요즘같은 시대에 취미가 신문 읽기라면 참 멋지게 느껴져요 예전에는 신문이 거의 한문으로 되어 있어서 신문 읽는 사람을 지식인이라고 했다잖아요 요즘은 신문에 한자가 거의 안 쓰이지만 글보다는 영상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신문을 구독한다고 하면 괜시리 멋있어 보이고 닮고 싶더라고요 하하 그럼 이쯤에서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볼까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주문해주신 학교 신문 THE KENTECH POST:Energy of the future입니다

 학교 교내 영자 신문 제작 사례

한국공과대학교의 학교 신문은 영어로 제작하셨어요 저는 학교 신문을 열심히 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가물가물한 제 기억에는 한글 신문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영어로 해두니 외국에서 발행한 신문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아요

제목 바로 아래에는 이런 방식으로 나름의 목차도 인쇄되어 있어요 신문에 목차를 넣는 경우는 잘 없는데 독특하죠 위쪽에는 이렇게 몇몇 부분만 소개되지만 1페이지의 맨 하단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목차를 볼 수 있어요

2,3,4

인쇄 제본 방식은 접지 제본을 하셨어요 접지 제본이란 말 그대로 종이를 접은 상태에서 제본을 하는 거예요 이렇게 접어서 제본을 한다면 두꺼운 종이도 제본이 가능하고 종이가 뜯어질 걱정도 없답니다 접지 제본은 다른 제본 방식보다는 비용이 아주 조금 더 높다는 점이 있지만 그만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보실 수 있어용 그리고 인쇄 용지는 스노우지를 사용하셨는데요

스노우는 대표적인 인쇄용지 중 하나라고 해요 무광 처리가 되어 있어 고급지고 은은한 멋이 있어요 그래서 광고, 카탈로그, 명함, 고급 잡지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문이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네용

본격적인 내용을 보여드릴게요 보시면 기사마다 관련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더 흥미롭고 신뢰성 있는 신문이 된 느낌이에요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찾으시는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오기는 어렵겠지만 큰 제목이나 주요 인터뷰 질문 등은 두꺼운 글씨체로 되어 있어 알아보기가 쉬워용

이미지도 적절하게 많이 삽입되어 있어서 영어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관심 있는 이미지를 보신다면 보다 가볍게 접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 신문이기 때문에 아예 모르는 내용보다는 들어본 교내 이슈들을 다루기 때문에 더 읽기 좋겠죠?

그리고 보이시는 것처럼 매 페이지마다 하단에 한국 에너지 공과 대학교의 엠블럼이 중앙에, 그리고 우측 끝에는 대학교의 로고와 학교명이 인쇄되어 대학교 교내 신문이라는 것을 손쉽게 알 수 있을뿐더러 세련됨 한 스푼도 추가되었어요 그리고 좌측 끝에는 페이지가 나와 있어 앞서 언급했던 맨 첫 페이지에 마련된 목차를 참고해 원하는 내용을 바로 바로 찾아갈 수 있답니다

신문의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상단에는 ‘세상의 시작, 변화의 끝’ 이라는 한국 에너지 공과 대학교의 슬로건으로 보이는 문구가 있구요 아래로 캠퍼스 전경이 펼쳐져 있어요 그리고 학교에 대한 짧은 소개로 신문을 마치네요

지금까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교내 영자 신문 제작 사례를 보여드렸어요 흥미롭게 보셨나요? 저는 소개해 드리면서 매우 흥미로웠는데 포스팅을 읽으신 여러분도 재밌게 보셨길 바라요 그럼 저는 이만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다들 행복 가득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안녕~!